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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게 되는 데는 정말 다양한 사유가 있습니다. 뭐 그렇지만 사직서를 내는 데 있어서 구구절절하게 사정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이럴 때 쓰는 게 일신상의 사유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신상의 사유! 정확한 뜻을 무엇일까요? 그냥 다들 그렇게 쓰는 거 같으니 쓰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오늘은 일산상의 사유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산상의 사유 뜻?
'통상해고'에서의 '일신상의 사유'는 근로계약상의 급부의무의 이행에 필요한 정신적·육체적 또는 기타 노무수행상의 적격성을 현저하게 저해하는 사정이 근로자에게 발생하여 그 결과 근로자가 자신의 지위에 상응하여 정당하게 요구되는 업무를 충분히 감당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건 통상 해고의 경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이 사직서를 내고자 하는 데 있어서의 의미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신사의 사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하기 싫을 경우에 돌려서 표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곡하게 내가 일을 하기 싫으니 그만두겠다를 표현을 쓰실 수 있는데요. 사직서를 낼 때 좋은 문구인데요.
하지만 일신상의 사유를 조심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권고사직을 당할 때 일신상의 사유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실업급여를 받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권고사직의 경우에는 일신상의 사유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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