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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청춘들의 뜨거운 노력이 인상적인 '소라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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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날개 PV

 

-작품 정보-
원작 : 히나타 타케시
총감독 : 쿠사카와 케이조
감독 : 타마키 신고
캐릭터 디자인 : 타카하시 마호
제작사 : 디오미디어
장르 : 스포츠, 농구
방영 기간 : 2019. 10. 02. ~
횟수 : 4쿨 예정(현재 2 쿨 진행 중)

 

-스토리-

 신장 149.22cm인 '쿠루마타니 소라'는 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와의 약속으로 고교 농구 인터하이를 목표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농구부에 들어가는데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활기 넘치고 멋진 농구부와 달리 '쿠루마타니 소라'가 입부한 농구부는 그저 학교 불량아들의 쉼터에 불과 한데...

 인터하이에 나가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쿠루마타니 소라'와 이런 '쿠라마타니 소라'의 노력하는 모습에 고무된 학교 불량아들은 농구로 하나 되어 성장을 하는데...

 

-리뷰-

 2019년 4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방영 중인 '소라의 날개'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있는 작품이며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볼 만한 작품입니다. 작품에서 추구하는 것은 '노력'이며 슬램덩크는 청춘물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뜨거운 느낌이었다면 '소라의 날개'의 경우는 뜨겁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슬램덩크의 경우에는 천재적인 센스를 가진 등장인물들의 화려한 볼거리로 넘친다면 '소라의 날개'는 굉장히 현실적이게 몇몇 천재들이 승부를 좌지우지하지 않는 형태의 전개를 보여줍니다. 차근차근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화나 연출의 경우 상당합니다. 그림체에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듯 하지만 눈에 익으면 상당히 흥미진진 합니다. 특히 농구경기를 할때 주인공팀이라고 할 수 있는 '쿠라마타니 소라'가 소속된 팀의 선수들을 보면 NBA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거처럼 보입니다. 슬램덩크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싶을정도로 말이죠. 볼거리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전개방식으로 인해서 2쿨의 경우 연습시합 상대와 계속 경기중입니다.

 스토리의 경우에는 굉장히 짜임새가 있는 스토리 전개로 현실적인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몇몇 등장인물에 맞춰진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를 보여주는 스토리 전개는 이 작품의 굉장히 강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연 캐릭터만 초점을 맞춰서 전개되는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꼼꼼한걸 좋아하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세부적으로 상당히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며 4쿨이나 할 예정이니 오랜기간동안 즐겁게 볼만한 작품이 될 거 같습니다. 4쿨이면 무려 1년입니다. 1년...!!!! 대단한거 같습니다. 성장물이나 농구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을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소라의 날개 맛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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