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송해(宋海)
본명 : 송복희(宋福熙)
본관 : 여산 송씨
출생 : 1927년 4월 27일(2020년 기준 94세)
출생지 : 경기도 고양시 북한 황해도 재령군 재령읍
신장 : 158cm
혈액형 : A형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아내 석옥이[2], 장녀 송숙경, 차녀 송숙연, 장남[3], 사위 김학수 , 양희천, 외손주 3명(김혜림, 양정우, 양정하)
최종학력 : 황해도 해주예술학교 성악과
종교 : 불교
데뷔 : 1955년 '창공악극단'
취미 : 운동
송해 상세 프로필
우리 근현대사를 함께하고 있는 송해선생님입니다. 제가 정말 어릴 때 일요일이면 일요일의 남자 송해라고 하며 '전국 노래자랑'을 보면서 자랐답니다. 참고로 어린나이에 참 아버지가 좋아하는 '전국노래자랑'을 보는 건 고역이었고 또한 '전국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 먹는 잔치국수는 정말 너무 싫어서 지금도 트라우마로 못 먹는 음식입니다.
대한민국의 최고령의 현역 연예인으로 가수, MC, 코미디언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일제 감점기에 태어났으며 한국전쟁을 겪으며 23세에 통신병으로 입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KBS에서 장기간 활동을 했으면 현재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모두 좋아한다는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맞고 있으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노래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라서 앨범도 낸 적이 있습니다.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감기라도 걸리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해 여담
- 걸그룹인 여자친구의 팬이라고 합니다.
- 외아들이 1986년 사망하고 아들이 사망한 한남대교는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종종 목격담이 보이고는 합니다. 주로 종로3가역 인근이라고 합니다.
- 실향민이기에 자신의 소원이 고향인 황해도 해주시 재령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 대단한 주당으로 후배 연예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송해 선생님의 술자리'라고 합니다.
- 2012~2017년 IBK기업은행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는데 이때 'IBK기업은행에 기업이 아닌 개인이 예금을 할 수 있다'라고 알려서 막대한 규모의 예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 여동생이 북한에 있다고 하며 지금도 살아있으면 80을 넘겼을 나이이지만 생사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 2015년 11월 역대 최고령 맥심(잡지)에 표지모델이 되었습니다.
- 안티팬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종로 3 가역 1번 출구 앞에 탑골공원 동쪽에 '송해길'이 조성되어 있고 대구광역시 달성군는 '송해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한국전쟁의 휴전 선언을 모스부호 신호로 보냈으면 최초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