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러한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의 마음의 감기와 같이 누구나가 우울증을 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특히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우울증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불안감이 만들어내는 이러한 현실속에서 우울증 환자는 더 힘들어지고 자신이 우울증 환자라는 것을 숨기기 마련입니다. 나쁜 것의 악순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들은?
1. 우울증을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검색을 통해서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지 않을까라는 의식까지 올라가는데요. 막상 병원을 가는 것은 꺼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감기와 같이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지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꼭 병원을 찾아가서 전문의와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가지 않으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게 되고 나중에 병원을 찾아가면 이미 우울증이 심해진 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처음 방문하면 문진표를 작성을 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것만으로도 상당히 증상이 완화가 되고는 합니다. 우울증이 그렇게 깊지 않은 경우에는 상담만으로 증상이 많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프면 병원을 가야 합니다.
2.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를 찾아가세요!
자신이 우울증인 경우에는 내가 우울증이라는 것을 남들에게 말하는 것을 상당히 꺼리게 됩니다. 왠지 이 사람이 나에게서 멀리 떠니버릴 거 같은 불안감! 이러한 불안감을 상담전문가와 상담으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요즘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들이 많이 갖추어져 있고 전문지식을 가진 상담전문가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상담전문가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으로 인해서 많은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또한 상담센터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집단상담을 받게 된다면 심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저마다의 정보글이 있지만 저는 위의 2가지 방법만을 추천드립니다. 저마다 좋은 생각을 해라 뭐를 먹어라라는 등의 이야기들이 있지만 우울한 감정을 겪는 것이 아닌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이미 상당히 증상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주저 말고 전문가를 찾아서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건강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남이 있는 거처럼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내가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제일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