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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애니 리뷰] 김주임의 '2019년 4분기 애니 추천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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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하는건 너뿐이냐-

일단은 할렘물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자신을 러브코미디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시궁창 같은 상황의 연속...

4분기 고구마애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이 해결되는 식의 패턴이 반복됩니다.

원작은 훨씬 고구마스럽다고 하니... 전 고구마랑 워낙 안맞아서요

고구마물 좋아하시는 분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이제는 '원나블'을 넘어선 작품이 되어 버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입니다. 드디어 4기까지 나왔는데 역시 명작입니다. 이번 4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굉장히 대거 등장해서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작화나 스토리 모두 일품입니다. 확실히 만화와 애니의 간극이 꽤 큰 편인데 전투도 더 호쾌해져서 정말 추천입니다.

 

-닥터스톤2기-

제가 3분기에 엄청난 작품이라고 했는데 역시 잠시도 따분할 틈이 없는 재미있는 대작입니다. 주인공의 과학에 대한 사랑은 정말!!! 그림체도 좋고요!!! 하나하나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고 스토리도 발군!!!! 정말 꼭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바빌론-

4분기 최고의 작품입니다. 이게 TOP입니다. 그래서 썸네일도 바빌론으로 해놓았고요 자극적인소재의 서스펜스물인데 처음부터 정말 충격의 연속입니다. 잔인한 걸로 수위가 꽤 높아서 잔인한 거 안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천이지만 전체적인 작품이나 작화 등 보면 정말 명작입니다. 소재가 정말 발군입니다!!!!

-소라의 날개-

키가 작은 주인공이 농구를 하며 동료들과 성장하는 성장물이자 스포츠물입니다. 고등학생인 친구들이 스테판커리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좀 진부한 면이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군-

주인공을 부모가 악마에게 팔아버린... 조금 막장의 설정인 전격 이세계물인데 악마로서 악마의 학교를 다니며 그 속에 친구들을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이세계물입니다. 그냥 무난하게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큰 기대 없이 본다면 평타 이상은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염염의 소방대2기-

3분기에 이어서 4분기로 이어지는 염염의 소방대입니다. 작품 자체가 작화도 좋고 연출이 굉장히 좋은 작품입니다. 성장물로써도 2쿨로 들어서면서 조금 힘이 빠진 느낌이 있지만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쉬어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3분기에 추천해드린거처럼 4분기에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우리들은 공부를 못해 2기-

인기 러브 코미디물입니다. 처음에 소재가 조금 신선했으나 처음의 소재보다는 러브 코미디에 점점 집중을 하는 느낌입니다. 뭐 러브 코미디물이니 당연하지만서도 조금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살려서 작품이 전개되는데 현재 최고의 러브코미디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가타 리즈는 사랑입니다.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이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소환된 용사가 너무 신중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전격 이세계물입니다. 약을 많이 빤느낌이 있는데 이게 또 보면 신기하게 재미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용사가 세계를 구하는 스토리인데 신중이라는 키워드로 작품을 만들어냈는데 재미있습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이소리에 모여 2기-

'코토'라좀 낯선 악기를 가지고 등장인물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음 청춘 성장물입니다. 1기는 기반을 다지는 내용이었다면 2기는 1기에서 다졌던 기반을 바탕으로 폭발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작품으로 음악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창단! 짐승의길-

이세계로 소환된 레슬러가 이세계에서 펫샵을 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전채적으로 이세계코미디물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재미있다가 후반에는 조금 힘이 빠지는 게 아쉬운 작품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작품이라서 볼만합니다.

-책벌래의 하극상-

원래 세계에서 사건의 죽게 된 주인공이 이세계의 어린아이 몸으로 전생해서 책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주인공이 책을 구하기 힘든 이세계에서 책을 만들기 위해 노동을 하거나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게 주된 내용인데 잔잔하니 자극적이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이번 분기에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맺음-

이번 분기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풍성했던 4분기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못 본 애니메이션도 있고요 워낙 작품이 많아서 2020년 1분기 시작 전에 '카부키쵸의 셜록'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분기는 중도하차한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경시청 특무부 특수흉악범 대책실 제7과 -토쿠나나-'와'중병격발 보이'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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