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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리뷰]하남돼지집 군자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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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개인 사비를 지출해서 먹은 맛집 포스팅이며 일절 지원은 없었습니다>

 

-위치-

군자역 8번 출구를 나와서 조금만 직진해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위치를 찾는 게 굉장히 쉽습니다.

 

-메뉴판-

대표메뉴인 모듬한판과 특별한판이 메뉴판에 제일 처음 부분에 있는데

모듬한판에는 생삼겹살, 특목 살, 생갈비가 나옵니다.

특별한판에는 갈매기살, 항정살, 가브리살이 나옵니다.

모듬한판은 4만 원이며 중량은 600g, 특별한판은 5만 6천 원이며 중량은 600g입니다.

 

제가 먹은건 모듬한판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벌구이로 나온다는 걸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대략 시간은 10분~15분이라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사이드메뉴판

 

각종 찌개류와 면류, 곁들일 만한 메뉴 등이 있습니다. 음료와 원산지 표기도 되어있는데 한눈에 들어와서 메뉴판 보기가 편했습니다.

 

-기본세팅-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인데 고기로 승부하는 집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반찬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간결하니 좋았습니다. 고기 먹으러 갔는데 괜히 반찬만 많으면 어차피 손도 안 가고 남기게 되니깐요!!! 깔끔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나오는 걸 선호하실 거 같습니다.

 

-메인메뉴-

모듬한판의 생삼겹살, 특목 살, 생갈비가 나옵니다. 초벌 한 상태로 나오는데요 초벌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돼지집군자점에서는 초벌 된 고기를 다시 서브하시는 분이 고기가 익을 때까지 다시 구워주신답니다. 일행과 대화를 하는데 더 신경을 쓸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위에 사진처럼 철로 된 자그마한 접시에 익을 고기를 올려주시는데요 저 상태에서 뜨끈하게 고기를 드시면 됩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라서 그런지 전문적으로 초벌을 해서 고기에 정성이 들어가고 서브하시는 분이 고기에 신경을 써주셔서 고기가 정말 맛있게 구워져서 그런 거 같은데요 완전 강추입니다. 그리고 서브하시는 분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면서 각 테이블을 확인하며 필요한 게 없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추가로 먹은 회냉면입니다. 가격은 6000원으로 금액 대비로 보면 준수한 가성비를 보여줬습니다. 살짝 짠 감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 음식 구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총평-

일단 고기 맛이 훌륭합니다. 고기에 집중할 수입니다. 고기가 굉장히 질 좋은 고기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집이었으며 다 구워 주기 때문에 일행과 대화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어서 좋았고요 또한 기본 세팅이 간결한 것도 좋았습니다. 서브하시는 스태프들이 계속 돌아다니며 '뭐 부족한 건 없나?' 하는 부분에서 신경을 쓴다는 게 좋았습니다. 군자를 방문하시거나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해당 포스팅은 개인 사비를 지출해서 먹은 맛집 포스팅이며 일절 지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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