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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애니 리뷰] 김주임의 '여고생의낭비' 주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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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낭비

 

-작품 정보-
원작자 : 비노
제작사 : 팟쇼네
장르 : 개그, 학원, 일상
방영 기간 : 2019. 07. 05. ~ 2019. 09. 20.
횟수 : 12화

 

-스토리-

 타나카 노조무(바카), 키쿠치 아카네(오타), 사기노미야 시오리(로보)의 3명의 각자 개성이 강한 여고생들과 등장하는 서브 인물들의 본격 자신이 여고생이라는 것을 낭비하는 본격적으로 탕진하는 이야기입니다. 3명의 주인공과 다른 서브 인물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내는데 오늘은 어떤 바보 같은 짓을 할지!!!!

 

-리뷰-

 본격 '여고생 탕진' 애니메이션입니다. 개그 일상 물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며 고전작품인'아즈망가대왕'과 비슷한 맥락의 작품입니다. 개그물로서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부분 부분에서 나오는 개그코드는 정말 엄청나게 웃깁니다.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확실히 색이 강하다는 느낌이 강한 작품으로서 저는 아즈망가대왕이 많이 나는 작품이었습니다.

 학원물이나 일상물, 개그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을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작품 전체가 약간 병맛스러움이 정말 매력적인데 작화나 연출 성우진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번 분기 애니 중에 최고에 속하는 애니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작품 자체에서 가지는 개그코드는 몇 번을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내에서는 캐릭터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주인공인 '타나카'가 친구들에게 붙인 별명을 기준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요즘에는 하도 많은 애니를 보는지라 오히려 별명이 짧고 기억하기 쉬워서 기억하기가 쉬웠습니다. 소소한 부분이지만 오히려 이름보다 별명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니 오히려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더욱 올라갔던 거 같습니다.

 원작은 만화인데 현재 국내에서 연재하고 있지는 않고 있지만 연재를 시작한 어느정도 인기는 확실히 보장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수작입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줄 평가-

개그일상물의 오랜만에 거물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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